-
YS의 실책, 여당 무기력, 야당 비협조…외환위기 불렀다 [변양균 남기고 싶은 이야기]
━ [변양균 남기고 싶은 이야기] 진영을 넘어 미래를 그리다 〈20〉 1997년 외환위기 피할 수 없었나 변양균 전 기획예산처 장관 “금고를 열어 보니 빚문서만 산더미처럼
-
[민주화·산업화의 상징 58년 개띠] 시비 거는 노인, 백안시하는 청춘…세대갈등 최전선 된 지하철 1호선
━ SPECIAL REPORT 지난 6일 오후 서울 지하철 종로3가역에서 노인들이 개찰구를 향해 걷고 있다. [연합뉴스] “지하철 무임수송에 대한 기획재정부 지원이 이뤄지
-
이재명 "제1야당 대표, 국민곁 떠나겠나...영장은 검찰권 사유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6일 검찰의 구속영장 청구와 관련해 "오늘 윤석열 검사 독재 정권이 검찰권 사유화를 선포한 날"이라며 "검사 독재 정권의 헌정 질서 파괴에 의연하게
-
김성태 방어 나선 '초호화 변호인단'…특수통·광장 출신 등 18명
검찰 수사를 피해 8개월간 태국으로 도피했던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은 귀국과 동시에 18명에 달하는 대규모 변호인단을 선임했다. 함께 구속기소된 양선길 현 쌍방울 회장의 변
-
한동훈 “檢 신상공개, 李수사 막으려는 것”…김남국 “과한 발언”
8일 오후 열린 국회 본회의 교육ㆍ사회ㆍ문화 분야 대정부 질문에서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의 국민의힘 전당대회 개입 논란을 꺼내 비판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대정부 질문에 앞서
-
靑수석-예산실장도 모르고 싸웠다…'YS 금융실명제' 연막작전 [변양균남기고 싶은 이야기]
━ [변양균 남기고 싶은 이야기] 진영을 넘어 미래를 그리다 〈18〉 예산 보고로 위장한 실명제 발표 변양균 전 기획예산처 장관 민주화 이후 대통령에겐 공통된 고민이 있다
-
노마스크 시대…주요국 ‘백신 접종 정례화’ 후속 보도를
━ 독자위원회, 중앙일보를 말하다 제34회 중앙일보 독자위원회(위원장 김준영 전 성균관대 이사장)이 지난 31일 열렸다. 위원들은 대면 또는 서면을 통해 1월 한 달 동
-
홍준표 "70세부터 지하철 공짜"…일부선 "노인 기준도 올리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쏘아올린 지하철 무임승차 손실 논란을 두고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대구시가 무임승차 연령을 65세에서 70세로 올리겠다고 발표하고 나서면서 관련 논의가 더
-
'6공 황태자' 예산 막아선 죄...결국 총선 공천서 배제됐다
━ [변양균 남기고 싶은 이야기] 진영을 넘어 미래를 그리다 〈17〉 ‘6공 황태자’ 예산을 막다 변양균 전 기획예산처 장관 ‘영혼이 없는 공무원.’ 15년 전 이명박 정
-
군수 반납 관사, 대신 쓰는 부군수...기초단체장 공관 '0'의 비밀 [공관 대수술, 그 후]
지난해 10월 전공노 충북본부가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단체장 관사 사용실태를 비판하고 있다. 최종권 기자 송인헌 충북 괴산군수는 전임 군수와 달리 관사를 쓰지
-
[단독] 김성태 변호인 '특수통' 유재만…KH 배상윤은 '친윤' 박찬호
김성태 전 쌍방울 그룹 회장(왼쪽)과 배상윤 KH 그룹 회장. 경제적 공동체로 묶이는 이들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의혹에 연루돼 검찰의 집중 수사를 받고 있다. 중앙포토 이재
-
[변양균 남기고 싶은 이야기] 청와대 비서관 “거수기 국무위원, 접시물에 빠져 죽어야”
━ [변양균 남기고 싶은 이야기] 진영을 넘어 미래를 그리다 〈16〉 신군부의 특수계급 창설 시도 변양균 전 기획예산처 장관 금수저와 흙수저. 언제부턴가 우리 사회에선 수
-
[세컷칼럼] 무기를 갖지 않은 예언자는 자멸한다
힘든 개혁을 한꺼번에 추진하는 건 위험하다. 천지사방에서 화살이 날아온다. 그런데도 윤석열 대통령은 노동·교육·연금 개혁을 동시에 시동 걸었다. 일제 강제징용 배상 문제 해결에도
-
누구나 자유롭게 오세훈 시장 만난다...'메타버스 서울' 오픈
16일 서울시청에서 오세훈 시장이 '메타버스 서울'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서울시는 경제·교육·세무·행정·소통 5대 분야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공하는 가상공간 플랫폼 '메타버스
-
[이하경 칼럼] 무기를 갖지 않은 예언자는 자멸한다
이하경 대기자·부사장 힘든 개혁을 한꺼번에 추진하는 건 위험하다. 천지사방에서 화살이 날아온다. 그런데도 윤석열 대통령은 노동·교육·연금 개혁을 동시에 시동 걸었다. 일제 강제징
-
[변양균 남기고 싶은 이야기] 박정희 제2의 토지개혁, 남덕우가 막았다
━ [변양균 남기고 싶은 이야기] 진영을 넘어 미래를 그리다 〈15〉 70년대 부동산 대책과 토지개혁 변양균 전 기획예산처 장관 한국 경제사에서 대단히 중요한 장면이 있다
-
“독재정권도 못했는데” 행정수도 공약, 처음엔 주저했다 [변양균 남기고 싶은 이야기]
━ [변양균 남기고 싶은 이야기] 진영을 넘어 미래를 그리다 〈13〉 무산된 행정수도 이전과 세종시 변양균 전 기획예산처 장관 미국에는 워싱턴, 호주에는 시드니라는 도시가
-
[강찬호의 시선] 더불어민주당, ‘언론 자유’ 외칠 자격 있나
강찬호 논설위원 윤석열 정부의 언론 대응은 때로 거칠고 서툴다. 특히 ‘비속어 가짜 뉴스’ 논란을 이유로 MBC 기자의 대통령 전용기 탑승을 배제한 것이나 MBC 기자의 슬리퍼
-
고액체납자 1만1224명 이름 공개...1위는 190억 안 낸 담배업자
경기도가 지방세 고액 체납자 가택수색을 통해 압류한 명품시계와 가방. 사진 경기도 전국 지자체가 고액 체납자 1만1224명의 명단을 공개했다. 체납자 중에는 190억1700만원을
-
야당 “전용기 배제, 언론통제”…대통령실 “취재 제한 아니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왼쪽)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인사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내년도 예산안을 심사하는 15일
-
한동훈 "참사 희생자 명단유출 불법 가능성"…野는 이상민 맹공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비경제부처 예산심사국회 예결특위 회의장에서 열렸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오른쪽)이 한동훈 법무부 장관과 인사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내년도 예산안을 심사하는
-
미술관 예산 따내려 전방위 로비, 3당 원내총무 모임 주선
━ [김동호 남기고 싶은 이야기] 타이거 사람들 과천 국립현대미술관 건립 1984년 5월 1일 과천 국립현대미술관 기공식이 열렸다. (앞줄 왼쪽 셋째부터) 이해원 국회문
-
"통일, 북한 주민의 인권 되찾아주는 것" [김수정의 시선]
김수정 논설위원 ━ 한국, 4년만에 유엔서 북 인권 제기 ━ 외부의 관심과 압력이 인권의 동력 ━ 정권·정세와 무관한 가치로 다뤄야 이신화 북한인권국
-
3대째 '제왕의 스승'…시진핑의 중국몽 만든 현대판 제갈량 [후후월드]
「 용어사전 > 후후월드 ※[후후월드]는 세계적 이슈가 되는 사건에서 주목해야 할 인물을 파헤쳐 보는 중앙일보 국제팀의 온라인 연재물입니다. 」 ━ 시진핑 3기 정치국 상무